금융보안원은 24일 대의원회를 열고 허창언(56)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제2대 금융보안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원장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금감원 법무실장과 보험감독국장을 거쳐 2013년까지 부원장보로 재직했다. 지난 4월 출범한 금융보안원은 금융보안연구원과 금융결제원 및 코스콤의 정보공유분석센터가 통합한 금융보안 전문기관이다.
2015-12-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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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