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신제품 ‘청포도에이슬’을 다음달 7일 출시하고 과일리큐르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청포도에이슬은 지난해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뒤 1년여 만의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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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청포도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과 청포도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13도의 리큐르 제품이다. 여름철을 맞아 가볍고 산뜻하게 술자리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청포도에이슬은 사전 소비자 시음평가에서 과일리큐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인 ‘맛’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소주와 과일 맛의 어울림은 물론 기존 제품과의 맛 비교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포도는 구연산,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여름 과일이다.
이 제품의 용량은 360㎖, 출고가는 자몽에이슬과 같은 962.5원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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