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초대 이사회 의장에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미래에셋그룹은 8일 주요 계열사의 의사결정 구조를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제로 이원화하기로 하고, 계열사 사장이 겸직하던 이사회 의장 자리를 외부인사에 개방하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김 전 위원장이 초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7-01-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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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