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회장, 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1억원 기부

이중근 부영회장, 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1억원 기부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7-05-18 14:42
수정 2017-05-18 14: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중근(사진 왼쪽)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중구 세종대로 부영그룹 본사에서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 이병휘 항공우주연구소장 등 공군 관계자들과 만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8년과 2010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항공 발전과 공군 사관생도들의 교육을 위해 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공군으로 복무한 이 회장은 공군 예비역 모임인 공군인터넷전우회(ROKAFIS)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공군 정책지원과 장병 위문·격려 활동을 펼쳐왔다. 이 회장은 “지·덕·체를 겸비하고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차세대 정예 공군 리더를 양성하는 데 이 기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