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0시간 만에 오류 복구…장애 원인은

쿠팡 10시간 만에 오류 복구…장애 원인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07-24 17:24
수정 2019-07-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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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데이터베이스 관련 기술적 문제”

로켓배송 중인 쿠팡맨 모습. 2018.8.8  연합뉴스
로켓배송 중인 쿠팡맨 모습. 2018.8.8
연합뉴스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품절’로 뜨는 오류가 발생 10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쿠팡은 24일 오전 내내 중단됐던 서비스가 오후 5시 10분 정상적으로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날 쿠팡에서는 오전 7시부터 모든 상품의 재고가 ‘0’으로 표시돼 상품의 주문 및 구매가 불가능해지는 장애가 발생했다. 상품을 클릭하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장바구니에는 담기지만 결제가 진행되지 않았다.

쿠팡은 “해당 장애의 원인은 쿠팡의 재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고객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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