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 회장이 17일 포니정재단에 사재 10억원을 출연했다. 포니정재단은 정 회장이 고 정세영 전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설립한 복지 재단이다. 정 회장은 2015년 123억원 상당의 개인 소유 현대산업개발 주식 20만주를 기부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사재 출연이다.
2018-05-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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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