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오는 2030년 매출 1조 4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매출 3697억원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보다 7% 성장한 수치다. 2010년 현지에서 론칭한 종합식품브랜드 ‘마마수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김, 빵가루 등 식품사업을 확대하고 전분당, 바이오 사업에서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1-02-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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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