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5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신영선(56·서울) 현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신 신임 부위원장은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등 공정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업무 전반에 해박하고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현 부위원장은 26일 임기가 만료된다.
2017-01-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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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