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다음, 본업보다 카카오 성장성에 주목”

LIG증권 “다음, 본업보다 카카오 성장성에 주목”

입력 2014-07-30 00:00
수정 2014-07-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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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30일 다음의 본업인 포털 사업의 실적보다는 10월 합병 예정인 카카오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은 “카카오는 모바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과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카오가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PC버전 광고의 본격화와 기존 서비스의 광고단가 정상화를 추진 중이므로 광고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인 ‘뱅크월렛 포 카카오’(for kakao)는 9월 중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정부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과 관련해 이 서비스가 대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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