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사태’ 블랙베리 서비스 재개

‘불통사태’ 블랙베리 서비스 재개

입력 2011-10-14 00:00
수정 2011-10-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흘째 불통사태를 빚어온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서비스가 1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재개됐다고 제조사인 리서치 인 모션(RIM)의 마이크 라자리디스 사장이 밝혔다.

라자리디스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서비스가 세계 전역에서 백업됐다”고 말했다.

앞서 라자리디스 사장은 화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4일 동안 전자우편과 메시지에 바로 접근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세계 각지의 수백만 블랙베리 사용자들에게 사과했다.

이번 사태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인도, 미국, 캐나다, 라틴아메리카의 블랙베리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그간 서비스 불통 원인에 대해 라자리디스 사장은 초기 고장 때문에 이메일이 쌓여 과부하가 걸리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