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하락 출발…佛 통신사 인수협상 무산 영향

유럽증시 하락 출발…佛 통신사 인수협상 무산 영향

입력 2016-04-04 17:03
수정 2016-04-04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럽 주요국 증시가 4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4시23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 내린 4,304.45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8% 내린 9,776.95를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도 이날 4시8분 기준 0.03% 떨어진 6,144.05를 나타냈다.

유럽 증시가 소폭 내린 것은 프랑스 최대 통신사 오랑주와 업계 3위 부이그텔레콤의 인수 협상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오랑주의 주가는 6.8%, 부이그텔레콤은 15.7% 폭락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