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달러 냈지만 세금 더 내고 싶어”

“60억 달러 냈지만 세금 더 내고 싶어”

입력 2014-01-27 00:00
수정 2014-01-27 01: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빌 게이츠 “빈국 교육에 쓰이길”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의장이자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방송된 BBC방송 시사프로그램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더 높은 세율로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싶다”면서 “나는 이미 60억 달러(약 6조 4770억원) 이상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저개발국 구호에도 더 많은 돈을 쓸 의향이 있다”며 “빈곤국의 사람들이 더 많이 교육받고 건강관리에 더 많은 돈을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4-01-2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