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드라이브스루 투표소 등장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리버사이드 고등학교에 차려진 드라이브 스루 투표소에 7일(현지시간) 차에 탄 채로 대통령 선거 경선 투표를 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날 경선을 두고 CNN 등 미 언론들은 ‘가장 위험한 선거’라고 비판했다. 토니 에버스 주지사가 전날 경선을 2개월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공화당이 반발했고, 주 대법원이 반나절 만에 공화당 손을 들어줬다. 공화당의 반발은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통념 때문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선거 관리 요원이 부족해 180곳의 투표소 중 무려 175곳을 폐쇄했다. 최종 개표 결과는 오는 13일 공식 발표된다. 밀워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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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드라이브스루 투표소 등장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리버사이드 고등학교에 차려진 드라이브 스루 투표소에 7일(현지시간) 차에 탄 채로 대통령 선거 경선 투표를 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날 경선을 두고 CNN 등 미 언론들은 ‘가장 위험한 선거’라고 비판했다. 토니 에버스 주지사가 전날 경선을 2개월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공화당이 반발했고, 주 대법원이 반나절 만에 공화당 손을 들어줬다. 공화당의 반발은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통념 때문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선거 관리 요원이 부족해 180곳의 투표소 중 무려 175곳을 폐쇄했다. 최종 개표 결과는 오는 13일 공식 발표된다. 밀워키 EPA 연합뉴스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리버사이드 고등학교에 차려진 드라이브 스루 투표소에 7일(현지시간) 차에 탄 채로 대통령 선거 경선 투표를 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날 경선을 두고 CNN 등 미 언론들은 ‘가장 위험한 선거’라고 비판했다. 토니 에버스 주지사가 전날 경선을 2개월 연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공화당이 반발했고, 주 대법원이 반나절 만에 공화당 손을 들어줬다. 공화당의 반발은 ‘투표율이 낮으면 보수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통념 때문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선거 관리 요원이 부족해 180곳의 투표소 중 무려 175곳을 폐쇄했다. 최종 개표 결과는 오는 13일 공식 발표된다.
밀워키 EPA 연합뉴스
2020-04-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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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