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방 부족해 농구장에 수용된 재소자

감방 부족해 농구장에 수용된 재소자

입력 2016-07-31 22:42
수정 2016-07-31 23: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감방 부족해 농구장에 수용된 재소자
감방 부족해 농구장에 수용된 재소자 지난 1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 교도소 농구장에서 반라 차림의 수감자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몸을 포갠 채 잠들어 있다. 이 교도소는 수용 인원이 최대 800명이지만 최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 폭력 범죄자를 대거 잡아들이면서 3800여명이 넘는 범죄자를 수용하게 돼 감방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마닐라 AFP 연합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 교도소 농구장에서 반라 차림의 수감자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몸을 포갠 채 잠들어 있다. 이 교도소는 수용 인원이 최대 800명이지만 최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 폭력 범죄자를 대거 잡아들이면서 3800여명이 넘는 범죄자를 수용하게 돼 감방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마닐라 AFP 연합뉴스

2016-08-0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