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방문 약속 지킨 오바마… 10만명 운집 콘서트장 방불 버락 오바마(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전 독일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앙겔라 메르켈 등과 함께 민주주의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기에 앞서 청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루터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을 겸해서 열린 이날 독일 ‘교회의 날’ 행사에는 독일 교회 신도들과 외국 관광객 등 10만 명이 몰려들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유럽 고별방문 때 대통령을 그만두고서 독일을 찾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 베를린 AFP·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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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방문 약속 지킨 오바마… 10만명 운집 콘서트장 방불
버락 오바마(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전 독일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앙겔라 메르켈 등과 함께 민주주의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기에 앞서 청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루터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을 겸해서 열린 이날 독일 ‘교회의 날’ 행사에는 독일 교회 신도들과 외국 관광객 등 10만 명이 몰려들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유럽 고별방문 때 대통령을 그만두고서 독일을 찾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 베를린 AFP·A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전 독일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앙겔라 메르켈 등과 함께 민주주의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기에 앞서 청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루터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을 겸해서 열린 이날 독일 ‘교회의 날’ 행사에는 독일 교회 신도들과 외국 관광객 등 10만 명이 몰려들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유럽 고별방문 때 대통령을 그만두고서 독일을 찾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
베를린 AFP·AP 연합뉴스
2017-05-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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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