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복귀하자 이런 일이…

‘스타킹’ 강호동 복귀하자 이런 일이…

입력 2012-11-12 00:00
수정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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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이 강호동의 복귀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TNmS에 따르면 ‘스타킹’은 전날 전국 기준 시청률 16.0%를 기록, 지난주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인 지난 2월 25일의 15.9%를 넘어선 기록이다.

강호동
강호동
또한 강호동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작년 10월 8일 10.1%보다 5.9%포인트 높은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4.9%로 지난주보다 0.3%포인트 하락했고, KBS 2TV 불후의 명곡 2’ 역시 9.3%로 2.6%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스타킹’에서 강호동은 “지난 1년은 더 행복해지기 위한 시간이었다. 예전에는 방송 과정보다 결과에 집착했던 것 같다”며 “공백기를 통해 방송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느낄 수 있었다”라는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과와 상관없이 무대에 서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며 “매주 토요일 저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강호동은 이날 직접 피아노로 ‘만남’을 연주하며 불러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스타킹’은 16.2%, ‘무한도전’ 12.7%, ‘불후의 명곡 2’는 7.2%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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