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상속자들 캐스팅...박신혜와 세번째 호흡

정용화, 상속자들 캐스팅...박신혜와 세번째 호흡

입력 2013-04-15 00:00
수정 2013-04-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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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와 박신혜가 두번째로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포스터. MBC 제공
정용화와 박신혜가 두번째로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포스터. MBC 제공
아이돌그룹 씨엔블루의 꽃미남 보컬 정용화가 박신혜와 또 호흡을 맞춘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는 15일 “정용화가 김은숙 작가와 강신효 PD의 작품인 ‘상속자들’에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용화는’미남이시네요’와 ‘넌 내게 반했어’에 이어 세번째로 박신혜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부작으로 오는 10월 쯤 SB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 ‘상속자들’은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인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이민호가 ‘신의’ 이후 차기작으로 출연을 결정하는 등 캐스팅 단계부터 세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미드 ‘가십걸’ 느낌의 청춘 로맨스로 재벌 상속자들의 통통 튀는 로맨스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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