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中 음악 시상식서 ‘해외 아티스트상’ 받아

지드래곤, 中 음악 시상식서 ‘해외 아티스트상’ 받아

입력 2013-11-21 00:00
수정 2013-11-21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드래곤
지드래곤 YG엔터테인먼트제공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5)이 중국어권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의 ‘투도우 영 초이스 뮤직 어워즈’에서 ‘가장 환영받는 해외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드래곤이 전날 밤 중국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투도우 영 초이스 뮤직 어워즈’는 ‘여우쿠’를 운영하는 여우쿠 투도우 그룹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리시앙, 따주어, 리첸 등 중국 대표 MC들이 진행을 맡았으며 장지에, 조비창, 오기륭 등이 출연했다.

지드래곤은 정규 2집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와 ‘늴리리야’를 열창했으며, 수상 후 “크나큰 지원을 해주는 모든 중국 팬 여러분께 감사하며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는 22일 홍콩서 열리는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몸담은 그룹 빅뱅으로 참석한 후 빅뱅의 일본 돔 투어에 출연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