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이사장에 이유리 서울예대 예술경영전공 교수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7월 20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 창작뮤지컬을 개척한 제작자로 꼽힌다. ‘눈물의 여왕’, ‘바리’, ‘태풍’, ‘페퍼민트’ 등 대형뮤지컬을 기획했다. 서울예술단 기획프로듀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2021-07-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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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