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는 이혁(60) 전 주베트남 대사가 오는 16일 제4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80년(외시 13회) 외교부에 입부해 외교부 내 일본통으로 ‘재팬 스쿨’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외교부 아태국장·기조실장, 청와대 외교비서관, 주필리핀 대사 등을 지냈다.
2018-04-1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