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 게잡이 어선 체포

日, 한국 게잡이 어선 체포

입력 2011-02-26 00:00
수정 2011-02-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당국이 자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을 침범한 혐의로 한국 게잡이 어선 선장을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선장 박모(44) 씨는 8명의 선원과 함께 작년 3월16일 오키 군도 인근 EEZ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 당국은 지난 24일 같은 수역에서 조업 중이던 박씨의 선박이 작년 3월16일 일본 해안경비대가 찍은 사진 속 선박과 동일한 것을 확인하고 박씨를 체포했다.

당국은 선장과 선원 8명이 벌금 300만 엔을 지급하고 25일 오후 풀려났다고 덧붙였다.

도쿄 AP=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