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무역 1조弗’ 맞아 전략적 대책마련”

李대통령 “‘무역 1조弗’ 맞아 전략적 대책마련”

입력 2011-12-05 00:00
수정 2011-12-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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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비서관회의..”소방관 2명 순직 가슴 아파”

이명박 대통령은 5일 “무역 1조달러 시대를 맞아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황을 잘 분석해서 전략적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 관련, 박 대변인은 “1조달러의 성격은 어떻게 되는지 거기에서 정부가 지원해줄 부분이 있는지, 그 구성이 어떻게 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내년 이후라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심층 분석해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경기 평택 가구전시장 화재진압 도중 소방관 2명 순직과 관련, “공직자들이 공무를 수행하다가 희생돼서 가슴이 아프다”면서 유족들 상황 등에 대해 질문을 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송탄중앙장례식장에 설치된 고 이재만(39) 소방위ㆍ한상윤(31) 소방장 합동 분향소에 조화를 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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