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주초 일부 당직개편…유일호 정책위 수석부의장

與 내주초 일부 당직개편…유일호 정책위 수석부의장

입력 2014-01-25 00:00
수정 2014-01-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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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민현주 이어 박대출 함진규 합류해 ‘3인체제’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체제 전환에 앞서 이르면 내주 초반 일부 당직개편을 단행하기로 했다.

당 고위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르면 27일께 일부 당직개편이 단행될 것”이라며 “당 정책위, 홍보라인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당과 원내에서 일부 이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의 유일호 대변인이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 자리에 초선의 박대출(경남 진주갑), 함진규(경기 시흥) 의원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민현주(비례대표) 대변인과 함께 3대변인 체제를 갖추게 된다.

또 지방선거 출마와 맞물려 일부 시·도당 위원장도 조만간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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