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일 용산기지서 SOFA 합동위 개최

한미, 내일 용산기지서 SOFA 합동위 개최

입력 2015-12-16 13:58
수정 2015-12-16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서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제196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SOFA 합동위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과 테런스 오샤너시 주한미군 부사령관(7공군사령관)을 비롯해 관련 분과위원회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SOFA 합동위는 매년 2차례 정기적으로 열리며 올해 첫 회의는 지난 7월15일 열렸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주한미군에 의한 포천 도비탄 사건, 환경·노무·시설구역·형사 등 SOFA 운영 관련 문제와 기타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