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첫 공천경쟁률 1.34대 1…안철수 노원병 신청

국민의당 첫 공천경쟁률 1.34대 1…안철수 노원병 신청

입력 2016-02-20 10:19
수정 2016-02-20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安측근 박선숙·이태규 지역구 불출마…공천일정 22일 결론가능성

국민의당은 지난 3~19일 접수한 4·13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의 1차 집계결과 330명이 신청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신청자 및 경쟁률, 신청자 성비를 비롯한 상세 내용은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불출마 또는 비례대표 출마설이 제기됐던 안철수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병 출마를 신청했다.

박선숙 사무총장과, 경기 고양 덕양을 출마를 준비하던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지역구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안 대표 측근 그룹중에서는 박왕규 ‘더불어사는행복한관악’ 이사장이 서울 관악을, 이수봉 인천경제연구소장이 인천 계양갑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당은 이번 주말 동안 선거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공천일정과 공천 시행세칙 등을 집중 논의, 이르면 오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론을 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