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영업기업 정부 지원금 170억원”

통일부 “개성공단 영업기업 정부 지원금 170억원”

입력 2016-07-08 11:43
수정 2016-07-08 11: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일부는 8일 개성공단에서 입주기업을 상대로 영업해 온 기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17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전체 (개성공단) 영업기업은 98곳이며, 공공·지원기관을 제외한 영업기업은 85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영업기업들의 피해가 700억원 규모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가 관계 법령에 따라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영업기업들이 신고한 피해금액은 약 411억 원이었고, 회계법인에서 객관적 증빙을 통해 확인한 피해금액은 약 269억원”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