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李대통령, 8·15 특사에 노건평·서청원씨 검토

[모닝 브리핑] 李대통령, 8·15 특사에 노건평·서청원씨 검토

입력 2010-08-02 00:00
수정 2010-08-02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를 8·15특별사면 대상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노씨는 세종증권 매각과 관련한 비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최근 추징금 3억원을 완납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대표의 특사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경우 특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많아 검토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08-0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