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돼지농장 2곳 구제역 판정…검역당국 비상

안동 돼지농장 2곳 구제역 판정…검역당국 비상

입력 2010-11-29 00:00
수정 2010-11-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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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경북 안동 소재 돼지 사육 농장 2곳에서 발견된 구제역 의심 돼지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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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구제역 발생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9일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안동시 와룡면의 한 양돈단지에서 방역담당자들이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 채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7개월 만에 구제역 발생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9일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안동시 와룡면의 한 양돈단지에서 방역담당자들이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 채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농장 2곳은 각각 돼지 5천500마리, 3천50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지난 28일 오후 농장주가 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해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경북도와 안동시에서 의심 가축을 격리조치했으며, 가축.차량.사람 등에 대한 이동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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