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서 밤샘 게임하던 대학생 숨져

PC방서 밤샘 게임하던 대학생 숨져

입력 2010-12-28 00:00
수정 2010-12-28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PC방에서 10시간 넘게 슈팅게임을 하던 대학생이 사망했다.

28일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께 중구 남외동의 한 PC방에서 대학생 문모(19)씨가 게임을 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숨을 거뒀다.

문씨는 이날 오전 2시15분께 집을 나와 PC방에 갔으며 오전 10시30분께 밥을 먹으러 잠시 집을 들렀다가 다시 돌아와 게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문씨가 자주 슈팅게임을 했다는 가족과 친구의 말을 토대로 오랜 시간 게임을 하다 심장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고 부검키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