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개 축제 평가해 예산 차등 지원

서울시, 40개 축제 평가해 예산 차등 지원

입력 2011-04-15 00:00
수정 2011-04-15 08: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시와 산하기관이 주최하거나 지원하는 문화예술축제 40여개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사업계획 및 운영, 성과 분야에 60점, 축제별 유형 지표에 20점, 현장 설문조사에 20점을 배분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평가 결과를 A~D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내년 예산편성 때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40점 이하인 D등급을 받은 축제는 행사 폐지나 지원 중단 등의 절차를 밟게 되고, A를 받은 축제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