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6일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장학금인 ‘KT노사 YOUTH 장학증서’ 전달식을 경기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장학사업은 지난해부터 신노사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측 기부금과 노동조합비를 합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연간 전국 21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졸업 시까지 연간 18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학년별로는 고등학교 1~3학년 70명씩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4-2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