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등 경기도 전역 폭염주의보 발령

수원 등 경기도 전역 폭염주의보 발령

입력 2011-07-19 00:00
수정 2011-07-19 0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원기상대는 19일 정오를 기해 수원, 성남, 안양 등 경기도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고 최고 열 지수가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날 경기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수원 34℃를 비롯해 시·군별로 33℃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수원기상대는 예보했다.

앞서 이날 새벽 수원의 낮 최저기온은 25.7℃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가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수원기상대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자주 섭취하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