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보도 그후] 기초과학연구원 초대원장 오세정 이사장 임명 강행

[서울신문 보도 그후] 기초과학연구원 초대원장 오세정 이사장 임명 강행

입력 2011-11-14 00:00
수정 2011-11-14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월 12일 10면>

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이주호 장관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오세정(58)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교과부 측은 “오 후보자가 방사광 가속기 등 대형 연구시설 활용 경험이 있어 기초과학연구원 핵심 시설인 중이온가속기 구축 및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 이사장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말 기초과학연구원 설립과 함께 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서울신문은 오 이사장의 내정 확정 사실과 함께 기초과학연 설립위원장으로 초대원장 추천에 참여했던 오 이사장의 지명 적절성 논란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1-11-1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