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남자 2명 숨진 채 발견…동반자살 추정

강릉서 남자 2명 숨진 채 발견…동반자살 추정

입력 2011-11-14 00:00
수정 2011-11-14 12: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전 9시16분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소재의 야산 공터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서 A(30ㆍ서울)씨와 B(34ㆍ인천)씨 등 30대 남자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차 안에는 연탄불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고 특이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경위 및 동반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