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서 40대 男 스쿠버다이버 사망

강원 고성서 40대 男 스쿠버다이버 사망

입력 2012-01-29 00:00
수정 2012-01-29 13: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도 고성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29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항 동쪽 500m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함모(48ㆍ경기도)씨가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함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일행 10명과 함께 사고 장소에 도착해 스킨스쿠버를 즐겼으며, 낮 12시께 물 밖으로 나온 일행이 함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1시40분께 교암항 북방파제 끝 파도완충재(TTP) 사이 바다에 떠있는 함씨를 인양했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