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회사원, 등교하는 초등여학생 쫓아가더니

20대 회사원, 등교하는 초등여학생 쫓아가더니

입력 2012-06-25 00:00
수정 2012-06-25 0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회사원 A(26)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8시 30분쯤 광산구 월계동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교하는 B(8)양을 유인해 넘어뜨리고 추행하는 등 모두 2회에 걸쳐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등교하는 피해자를 상대로 물건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해 유인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용의자와 인상 착의가 비슷한 A씨가 검문 과정에서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자 얼굴 사진을 촬영해 피해자들에게 확인시킨 뒤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