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매니저 마약 혐의 기소

유명 가수 매니저 마약 혐의 기소

입력 2012-11-16 00:00
수정 2012-11-16 09: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유명 가수 매니저 A(3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1990년대 인기 가수였던 B씨의 매니저인 A씨는 올 2월 서울 강남 소재 호텔 에서 필로폰 0.03g을 생수에 녹인 뒤 이를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7월 경북 영주에에서 김모(51)씨로부터 필로폰 0.03g이 들어 있는 1회용 주사기 1개를 무상으로 받은 뒤 이를 보관하고 있다가 9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물에 타 마시기도 했다.

검찰은 A씨에게 필로폰을 건넨 김씨의 경우, 동종 전과가 다섯 차례 있는데다 현재 집행유예 기간이어서 구속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