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호프집에서 불…7명 부상

원주 호프집에서 불…7명 부상

입력 2013-05-18 00:00
수정 2013-05-18 22: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8일 오후 6시 30분께 강원 원주시 단관길 A 호프집에서 화재가 발생, 132㎡ 내부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장모(54·여)씨 등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대부분 퇴원하는 등 경상이다.

불이 난 호프집이 3층 건물의 1층에 자리 잡은 가운데 화재 당시 호프집과 3층 생활 집 등에 7명이 있었으나 불이 나자 긴급 대피하거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장씨가 영업을 준비하면서 전원 스위치를 켜는 순간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