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타이어 정비소 원인불명 불…3억 피해

전남 무안 타이어 정비소 원인불명 불…3억 피해

입력 2013-10-22 00:00
수정 2013-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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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타이어 정비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직원 A(37)씨가 화상을 입고, 2층 높이,넓이 648㎡의 타이어 정비소와 주변 음식점 일부가 불에 타 약 3억원 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한 가게에서 보관 중이던 타이어가 불타면서 검은 연기가 대량으로 발생해 주변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목격자들은 “타이어 가게 2층에서 작업을 하다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고 증언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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