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윤활유 제조 공장 불…9천만원 피해

김해 윤활유 제조 공장 불…9천만원 피해

입력 2013-12-05 00:00
수정 2013-12-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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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윤활유 제조공장 불
김해 윤활유 제조공장 불 5일 오전 3시 2분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한 윤활유 제조업체 H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현재 잔불 정리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5일 오전 3시 2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윤활유 제조업체인 H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1개 동 330㎡ 전체와 옆 건물 30㎡, 윤활유 생산품 등을 태워 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이 조업하지 않는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4대와 60여 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둡고 건조한데다 인화성이 강한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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