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운행중 버스에 불…뒤따르던 차량 추돌사고

고속도로 운행중 버스에 불…뒤따르던 차량 추돌사고

입력 2015-11-13 09:44
수정 2015-11-13 09: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전 5시 49분께 충남 예산군 대흥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31㎞ 지점(당진 기점)에서 A(55)씨가 몰던 46인승 버스에 불이 났다.

버스는 갓길에 긴급 정차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다.

그러나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화재 사고를 피해 정차해 있던 25t 화물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화물차 운전자 B(33)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화물칸에 실려 있던 모래 포대를 도로 옆으로 옮기는 등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일대 교통이 1시간 넘게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