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새 노조위원장에 강성 성향의 박유기(51) 후보가 선출됐다. 29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 28일 전체 조합원 4만 8860명을 대상으로 한 위원장 선거(결선 투표)에서 박 후보가 2만 3796표(53.41%)를 얻어 2만 570표(46.17%)에 그친 실리 성향의 홍성봉(현 집행부 수석부위원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5-11-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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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