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軍 장갑차 2대 미끄러져 추돌…4명 부상

파주서 軍 장갑차 2대 미끄러져 추돌…4명 부상

입력 2016-02-24 09:13
수정 2016-02-24 09: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전 8시 6분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오현리 도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갑차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장갑차에 타고 있던 군 장병 4명이 다쳐 군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은 타박상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수준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장갑차가 결빙된 도로에서 미끄러지며 발생한 것으로 1차 조사됐다.

앞서던 장갑차가 갑자기 도로를 이탈하자 뒤따르던 장갑차 1대가 추돌했다. 함께 이동하던 다른 장갑차 1대는 급제동을 걸어 사고를 면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