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펀지 제조공장서 화재…4억여원 재산피해

부산 스펀지 제조공장서 화재…4억여원 재산피해

입력 2016-05-03 08:53
수정 2016-05-03 08: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전 0시 53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스펀지 압출기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자 당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7명은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자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는 진입로가 좁은 탓에 진입에 애를 먹다가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기계류·집기 등을 포함한 공장 2동과 인근 대파 비닐하우스 2동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을 정밀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