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서 실종된 40대 다이버 숨진 채 발견

강릉 앞바다서 실종된 40대 다이버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5-31 11:17
수정 2016-05-31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 강릉 앞바다서 잠수 훈련 중 실종됐던 40대 다이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30일 오후 4시 41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항 뒷섬 바위 인근에서 다이버 백모(40·경기 부천시) 씨가 실종됐다.

당시 백 씨는 동료 3명과 함께 다이버 훈련을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그러나 동료 3명은 1시간여 만에 물 밖으로 나왔으나, 백 씨는 나오지 않아 동료들이 해경 등에 신고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와 강릉소방서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31일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구조정 등을 현장에 투입해 이틀째 수색을 벌여 오전 9시 30분께 숨진 백 씨를 발견, 인양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