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30도 안팎 찜통더위…장마전선은 소강

다시 30도 안팎 찜통더위…장마전선은 소강

입력 2016-07-18 07:23
수정 2016-07-18 0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요일인 18일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하면서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높겠으며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오전 5시 기준으로 기온은 서울 20.7도, 인천 20.7도, 수원 20.6도, 강릉 19.5도, 대전 21.3도, 전주 21도, 광주 20.2도, 제주 23.8도, 부산 22.6도, 울산 21.2도 등이다.

다음날까지 전국 내륙은 강한 일사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아침까지, 강원 남부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해안과 일부 내륙은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