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서울시·자치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입력 2017-05-15 11:25
수정 2017-05-15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와 자치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2천367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17∼24일 올해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2천367명 가운데 서울시청 본청, 산하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는 408명을 배치한다.

선정된 사람은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 업무지원, 안전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업무를 한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다음 달 8일 발표한다.

근무 기간은 7월 3∼28일로, 주 5일·1일 5시간 근무한다. 하루 3만 7천350원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나 접수 시작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다른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408명 가운데 30%인 122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 등을 특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서울 앱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나 서울시청 자치행정과(02-2133-5824)로 전화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