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자연맹 “KBS·MBC 파업 연대하겠다”

국제기자연맹 “KBS·MBC 파업 연대하겠다”

입력 2017-10-17 22:50
수정 2017-10-17 23: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기자연맹(IFJ)이 KBS와 MBC의 파업에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한국기자협회가 17일 밝혔다.

기자협회에 따르면 IFJ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S와 MBC의 파업 원인, 상황 등을 자세히 전하며 “독립성을 위한 중대한 언론 투쟁에서 한국의 공영방송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한국의 동료들과 함께 연대한다”고 밝혔다.

IFJ는 1952년 창설된 국제언론기구로 140개국 약 60만명의 기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기자협회는 1966년 5월 정회원이 됐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7-10-1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