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에서도 열대 붉은 불개미 발견…방역 비상

광양항에서도 열대 붉은 불개미 발견…방역 비상

입력 2017-10-27 09:34
수정 2017-10-27 09: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컨테이너 640개를 들어낸 곳을 살피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8일 국내 처음으로 독성이 강한 외래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다.  연합뉴스
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이 컨테이너 640개를 들어낸 곳을 살피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8일 국내 처음으로 독성이 강한 외래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다.
연합뉴스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열대 붉은 불개미(solenopsis)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방역에 나섰다.

2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20분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광양항에 입항한 컨테이너에서 열대 붉은 불개미 100여마리가 발견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날 오전부터 국제터미널을 중심으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