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차량에 화염병 투척하는 70대 남성

[포토]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차량에 화염병 투척하는 70대 남성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1-27 10:08
수정 2018-11-27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명수 대법원장을 태운 출근차량이 27일 대법원 앞에서 화염병에 습격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9시10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1인시위하던 남모(74)씨가 김명수 대법원장 승용차가 들어오는 순간 차를 향해 화염병을 던졌다.

화염병에 붙은 불이 승용차 조수석 앞바퀴에 옮아붙었고, 남씨 몸에도 불이 붙었으나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들이 소화기로 즉시 진화했다.

남씨는 플라스틱 병에 석유를 담아 불을 붙인 뒤 승용차를 향해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남씨는 현장에서 검거돼 인근 파출소로 이송됐다.

김 대법원장 신변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